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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년간 두산베어스만 바라보는 베어스바라기 입니다
최근 프로야구계의 가장큰이슈는 두산베어스구단의 매각설입니다 두산야구단은 프로야구 원년부터 기업이 바뀌지 않고 야구단을 운영하고있는 오랜 전통이 있는팀입니다 국내 KBO리그중 야구단 모기업이 바뀌지 않고 운영하는 팀은 상성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그리고 두산베어스 이3팀뿐입다
그런 전통과 2000년대 들어 4강은 기본전력 최근 코리안 시리즈만 6번진출 앞으로 V7을 노리고 있는 전통있는 야구단 두산베어스가 모기업인 두산기업의 부도. 위기설에 매각 인수 혹은 팀해체의 위기설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2012년 2013 이명박 박근혜정부때부터의 부도설과 모기업 위기설때도 두산베어스 매각설은 항상 있어왔는데요
이번 두산중공업의부도가 두산기업 자체의 심각한 위기로 두산 기업 자체가 해체위기에 빠진것입니다
두산베어스의 모기업인 두산기업은 대략 3조원의 빛을 해결하기위해 두산기업의 알자기업인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켓 두산 솔루선등을 매각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소위 돈이되는것들은 모두 팔아야되는 절박한 입장이 되엤습니다
이에 한술더떠 두산체권단은 두산베어스 야구단이도 매각하라는 자구안을 내놓았지만 채권단은 이것마저도 부족하다며 두산 기업의 상징인 야구단 두산베어스마저 매각하라고 권고를 한 상황입니다
두산구단은 이에반발 야구단매각은 절대있을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특히두산오너일가의 두산베어스 사랑은 엄청납니다 고 박용만 두산회장도 유언에서 어떤일이 있더라도 야구단만큼은 유지해라는 유언을 남길정도입니다
하지만 두산기업자체가 증발할지도 모르는 상황억서 두산야구단의 운영은 어려워 보이며 더이상 의 유지하기 힘든게 작금 두산기업의 상황입니다
어떤야구팬은 현 두산베어스의상황을 이렿게 비유했습니다 부자집이 망해서 통장압류 집압류 기타 재산압류 자기가 입는 옷까지도 압류당해야 하는데 외제차만큼은 절대 못팔겠다는것과같다는 웃지못할 비유를 하기도 했습니다
제계순위 15위 두산 중공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굴지의 기업이 이지경까지 몰린게 두산팬으로는 아쉽지만 두산기업이 이제는 야구단을 정말 놓아줄때가 된거 같습니다
그동안 모기업 자금부족을 핑계로 계속 놓쳤던 두산출신 FA선수들 박명환 진필중 계약금부족으로 일본에 진출한 타이론 우즈 이종욱 손시헌선수의 엔씨행 김현수선수의 엘지행 민병헌선수의 롯데행 양의지선수의 엔씨행까치 얼마나 많은 주력선수가 화수분의 핑계로 두산베어스를 떠나야 했을까요?
두산이 충분한 계약금을 안겼다면 충분히 잡을수 있었던 선수들입니다
이제 더이상 돈이없다는 핑계로 우리선수들을 잃기 싫습니다 올시즌 끝나고 FA가 시작되는 유격수 김재호 3루수 허경면 2루수최주환 1루수 오재일 중견수 정수빈 두산의 4선발 좌완유희관 5선발 이용찬까지 두산의 핵심전력들이 FA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두산구단은 모기업 자금난을 핑계로 한명도 잡지않겠죠 그리고 모든선수들을 놓친후 우리는 화수분만 믿고 간다고 언론플레이를 할지도 모릅니다
팬들은 우리선수를 돈이없어서 타구단한테 패앗기는 구단의 행태에 분노합니다 제발 야구단을 운영할 능력이없다면 야구단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려는 기업에게 팔아주세요
야구단에 애정이 있다면 오너의 위치가 아닌 팬의 위치로서 야구장에서 그들의 플레이를 응원하시면 됩니다
두산기업은 현재 그룹자체의 위기로 30대 젊은사원까지 명퇴를 받고있습니다 이런 마당에 야구단을 유지할 명분은 더이상 없어보이며 이는 간절함과 뚝심이 아닌 아집과 고집 독선일 뿐입니다
박수칠때 떠나라란 말이 있듯이 더이상 야구단을 운영할 능력이 안되면 아름답게 이별하는것도 두산베어스를 사랑한다는 오너일가의 아름다운 결정이 될 것입니다
제발 두산베어스가 부유한 기업에 팔려서 내부FA 모두 잡을수 있는 재정을 가진 능력있는 야구단이 되길바라겠습니다
두산베어스 야구단이 제발 부유한 기업에게 매각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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